종로구, 경복궁 서쪽 골목길에 안전시설 설치

기사등록 2026/11/06 15:42:5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청운효자동·사직동 등에 방범·방재 시설물

[서울=뉴시스] 로고젝터 적용 시뮬레이션. (사진=종로구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로고젝터 적용 시뮬레이션. (사진=종로구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경복궁 서쪽 골목길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비상벨, 보이는 소화기, 인공 지능(AI) 음원 분석 시스템 등 안전시설을 새로 갖춘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시작한 '경복궁 서측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방범·방재 사각지대를 줄인다.

대상지는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 15만5000여㎡ 규모 경복궁 서쪽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이다.

구는 골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한다.

구는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다. CCTV·비상벨뿐만 아니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초기 화재 진압을 돕는 보이는 소화기함, 비명이나 유리 깨지는 소리 등 위급 상황을 감지하는 지능형 음원 분석 장치를 도입한다. 일부 지역에는 바닥에 안내 문구와 그림을 비춰 골목을 밝히는 알림 조명(로고젝터)도 갖춘다.

서울시와 종로구의 디자인 지침을 적용한다. 중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경복궁 서쪽 특성을 반영해 중국어를 병기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경복궁 서측은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가진 주민들의 일상이 머무는 공간이자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라며 "현장 여건을 꼼꼼히 헤아려 꼭 필요한 곳에 안전시설을 마련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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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경복궁 서쪽 골목길에 안전시설 설치

기사등록 2026/11/06 15:42: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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