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도서관·숲속폭포·정상 전망대 연결
![[서울=뉴시스] 배봉산 산책로.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169_web.jpg?rnd=20261106150517)
[서울=뉴시스] 배봉산 산책로.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배봉산 일대를 야간 명소로 조성하는 '걷고·읽고·보는 배봉산의 밤'이 서울시 '서울별빛명소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6년 서울별빛명소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21개 자치구에서 27개 사업이 공모됐다.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최종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원 사업비(시비)를 확보했다.
배봉산은 지역 주민 산책 명소다. 숲속도서관과 숲속폭포(미디어파사드), 정상 전망대 등 야간 자원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흩어져 있던 야간 자원을 야간 산책로로 연결한다. 산책로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등을 병행해 야간 활동에 친화적인 '생활권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야간 산책로를 정비하고 보행등과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오후 10시까지 불을 켜 두는 '배봉산 숲속도서관'과 산책로와 직접 연결한다.
야간 방문객을 늘려 체류 시간을 확보하고 이를 전농 배봉산 맛집 거리, 전곡 골목형 상점가 등 인근 골목형 상점가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은 주민들의 오랜 산책 명소였지만 밤에는 그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걷고, 읽고, 보는 세 가지 즐거움을 하나의 숲길로 이어 인근 상권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배봉산이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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