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전세사기위험 확인…'경기 안심 부동산' 홍보캠페인

기사등록 2026/11/06 14:33:18

최종수정 2026/11/06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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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인중개사 2240곳 대상 홍보

경기 안심 부동산, 내년 상반기에 도입

[성남=뉴시스] 경기 안심 부동산 홍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경기 안심 부동산 홍보문. (사진=성남시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세 계약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임차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부동산 거래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성남시는 내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사무소 2240곳을 대상으로 27일까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AI가 등기부와 시세, 근저당 등 부동산 계약 관련 정보를 분석해 전세사기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필요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임대인의 신용 등 추가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인중개사는 AI 분석 결과와 현장 확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임차인에게 권리분석보고서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기 전 공인중개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중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19일부터 27일까지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배부하고 서비스 가입 및 활용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지난달 8일 시의회 제313회 정례회 본회의를 거쳐 같은 달 26일 '성남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를 공포했다.

이 조례에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과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관한 근거가 담겼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행정기관과 공인중개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세사기 예방 교육과 홍보, 현장 점검,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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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전세사기위험 확인…'경기 안심 부동산'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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