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속도…"준비된 도시" 당위성 강화

기사등록 2026/11/06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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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공감대 확산. (사진=진주시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공감대 확산. (사진=진주시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당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시는 6일 진주남강하모유스호스텔 다목적 강당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와 진주 현대미술의 미래 지평'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진주의 문화예술적 자산과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살펴봤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의 필요성과 차별화 전략,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도 다뤘다.

고충환 미술평론가는 진주시의 지리·문화적 특징과 지방분권의 관점에서 한국 현대미술사 속 진주의 위상을 재조명했다. 안진국 홍익대 교수는 남부권의 심각한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성균관대 교수는 타 지역 미술관과 차별화할 수 있는 진주관만의 운영 전략을 제안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지역 거점 미술관 건립 타당성 연구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남부권에는 아직 국립 단위의 미술관이 전무하다"며 "진주는 이미 자체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기존 국립진주박물관 부지와 건물을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를 선언한 이후 5년여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지역 거점 미술관 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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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속도…"준비된 도시" 당위성 강화

기사등록 2026/11/06 17:04: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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