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9881㎡로 국내 최대…청주보다 42%↑
차종 20대 전시…지역 특화 시승도 운영

제네시스 광주 외관.(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네시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국내 여섯 번째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광주'를 공식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제네시스 광주는 하남과 강남, 수지, 안성, 청주에 이어 국내 여섯 번째로 문을 여는 전용 전시관이다.
지상 7층, 지하 3층 구조로 연면적은 9881㎡(약 2994평)에 달한다. 국내 제네시스 전시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기존 최대 전시관이었던 제네시스 청주(연면적 6953㎡)와 비교하면 규모가 약 42% 넓어졌다.
특히 청주 전시관에는 차량 10대가 전시됐지만 광주 전시관에는 두 배인 20대가 마련됐다.
제네시스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첫 전용 전시관을 마련한 이후 2018년 강남, 2020년 수지와 안성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이번 광주 전시관은 차량 시승과 전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층에는 고객 리셉션과 시승 및 차량 인도 공간이 마련됐다. 3~5층에서는 제네시스 전 차종을 살펴보고 차량의 색상과 소재, 마감 등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6층은 제네시스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특별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을 기념해 GV90와 GV90 네오룬을 전시하며 향후 신차와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7층에는 제네시스 차량 소유주를 위한 '오너스 라운지'와 루프탑 카페, 테라스를 마련했다. 호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과와 지역 로스터리 커피 등을 제공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광주호와 추월산 등 지역 자연경관을 활용한 시승 코스를 마련했다.
두 차종을 동일한 환경에서 비교하는 '비교 시승'과 직원 동승 없이 고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자율 시승'도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관 3층 커뮤니티 공간에서는 다도 클래스와 차량 램프 디자인을 활용한 조명 제작, 어린이 대상 자동차 클레이 디자인 체험 등을 운영한다.
향후 GV90의 색상과 소재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 등 신차와 연계한 체험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광주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깊이 교감하는 공간"이라며 "호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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