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발견·구매 혜택 강화
![[서울=뉴시스] 29CM 이구위크 티징 포스터 (사진=29C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550_web.jpg?rnd=20261106080609)
[서울=뉴시스] 29CM 이구위크 티징 포스터 (사진=29C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대규모 쇼핑 행사를 앞세워 겨울 소비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별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29CM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2026 겨울 이구위크(29 WEEK)'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홈·키즈·푸드 등 3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최대 86%다.
이구위크는 29CM가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쇼핑 행사다.
지난해 겨울 행사에서는 11일간 거래액 147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서도 거래액 122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약 30% 성장했다. 행사 기간 하루 평균 방문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겨울 행사는 '최애 브랜드와 취향 탐험'을 주제로 구성했다. 단순히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발견하도록 관련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48시간 브랜드딜'은 48시간 동안 29CM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행사다. 하루 한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원브랜드데이'와 기존 고객층이 두터운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29% 할인하는 '앙코르입점회'도 운영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를 아우르는 상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르메메·망고매니플리즈·시야쥬·틸아이다이·파사드패턴 등 국내 브랜드를 비롯해 뉴발란스·아디다스·어그 등이 참여한다. 겨울 신상품과 기존 인기 상품을 함께 선보여 시즌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직접 상품을 골라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의 이벤트도 도입했다.
'마이셀렉션'은 고객이 관심 있는 이구위크 참여 상품을 모아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기능이다. 6일부터 행사 종료일인 19일까지 셀렉션을 공유하면 조회수에 따라 무신사머니를 지급한다.
구매 경험을 넓히기 위한 카테고리별 혜택도 준비했다. 구매 이력이 없는 브랜드의 신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패션잡화와 홈·라이프스타일 등 각 카테고리 첫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공연·전시와 테크·IT 기기,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구런'도 진행한다. 스타우브와 어그 등 인기 상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구위크 베스트 래플'과 정상가 대비 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한 브랜드별 럭키박스도 마련했다.
라이브 커머스도 강화한다. 실시간 라이브 콘텐츠 '29라이브(29 LIVE)'는 총 20회 편성했다. 지난해보다 방송 횟수를 늘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및 상품 판매 기회를 확대한다. 행사 첫날인 9일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르를 시작으로 유라고·레이브·살로몬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에 집중됐던 쇼핑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시도도 병행한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5개점과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2개점에서도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구키즈에서는 겨울 방한용품 등 시즌 상품을 최대 77% 할인하는 균일가 행사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