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중앙계약시장 불참…"전략적 결정"
1·2차 시장서 확보한 물량에 집중할 예정
![[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CI.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2025.4.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7/NISI20250407_0001810961_web.jpg?rnd=202504071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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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제3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5일 밝혔다.
가격 경쟁을 통한 추가 물량 확보보다 기존 수주 사업의 안정적인 이행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LG엔솔 측은 "단기적인 물량 확보보다 한정된 자원과 인력 내에서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LG엔솔은 앞선 1·2차 시장에서는 총 215메가와트(㎿)의 물량을 확보했다.
1차에서는 광양 96㎿, 표선 40㎿ 등 총 136㎿를 확보해 전체 565㎿의 약 24%를 차지했다. 2차에서는 해남 79㎿를 확보해 약 14%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회사가 강조한 사업 운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LG엔솔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창실 부사장은 지난 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 확대에 맞춰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사업별 우선순위를 따져 자원을 배분하겠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1·2차 중앙계약시장에서 확보한 물량과 'AI 활용 배전망 ESS 구축 지원 사업' 등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데 우선 집중한다.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는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ESS 사업 범위도 배터리 공급에서 시스템통합(SI), AI 기반 운영, 가상발전소(VPP) 등으로 넓힌다.
배터리 셀 공급에 운영 기술을 결합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이다.
LG엔솔 관계자는 "배터리 셀 경쟁력에 BMS·AI 기반 운영 기술을 더해 고객이 ESS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격 경쟁을 통한 추가 물량 확보보다 기존 수주 사업의 안정적인 이행과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LG엔솔 측은 "단기적인 물량 확보보다 한정된 자원과 인력 내에서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LG엔솔은 앞선 1·2차 시장에서는 총 215메가와트(㎿)의 물량을 확보했다.
1차에서는 광양 96㎿, 표선 40㎿ 등 총 136㎿를 확보해 전체 565㎿의 약 24%를 차지했다. 2차에서는 해남 79㎿를 확보해 약 14%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회사가 강조한 사업 운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LG엔솔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창실 부사장은 지난 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 확대에 맞춰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사업별 우선순위를 따져 자원을 배분하겠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1·2차 중앙계약시장에서 확보한 물량과 'AI 활용 배전망 ESS 구축 지원 사업' 등 기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데 우선 집중한다.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는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ESS 사업 범위도 배터리 공급에서 시스템통합(SI), AI 기반 운영, 가상발전소(VPP) 등으로 넓힌다.
배터리 셀 공급에 운영 기술을 결합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이다.
LG엔솔 관계자는 "배터리 셀 경쟁력에 BMS·AI 기반 운영 기술을 더해 고객이 ESS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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