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세계…연극 '멜로드라마 열차'

기사등록 2026/11/0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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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20일 국립정동극장 세실

[서울=뉴시스] 연극 '멜로드라마 열차' 공연 장면. (사진 =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극 '멜로드라마 열차' 공연 장면. (사진 =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제공) 2026.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멜로드라마 열차'가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사랑을 통한 삶의 재발견'을 주제로, 사물과 퍼펫(인형), 배우, 영상이 어우러진 이미지극이다. 대사 대신 시각적 은유와 감각적 이미지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익숙하다는 이유로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존재와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야기는 주인공 민지가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열차에 올라타며 시작된다. 창밖만 바라보던 민지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열차 안팎에서는 삶과 죽음, 희망과 사랑을 품은 다양한 세계가 꿈틀거린다.

작품은 낯선 존재들과 연결되며 조금씩 변화하는 민지의 여정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다.

일상적인 사물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출도 특징이다. 창문 커튼과 책, 노트북 등 평범한 사물이 퍼펫티어의 움직임과 크기 변화를 통해 낯설고 신비로운 존재로 변신한다.

이번 공연은 우수 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하는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연극 부문에 선정돼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

배우 박지윤, 이래인, 정대진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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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세계…연극 '멜로드라마 열차'

기사등록 2026/11/06 06: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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