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총장, 시상 후 수상자 의견 청취
AI 마이크로디그리·GPU 개방 등 논의
![[서울=뉴시스] 22일 열린 '숭실 AI 경진대회' 시상식과 간담회에서 이윤재 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02284383_web.jpg?rnd=20261105171055)
[서울=뉴시스] 22일 열린 '숭실 AI 경진대회' 시상식과 간담회에서 이윤재 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11.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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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지난달 22일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를 겨룬 '숭실 AI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윤재 숭실대 총장은 시상 후 수상자들에게 AI를 활용하며 느낀 개선사항과 대학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들었다.
수상자들은 학생 사이의 AI 활용 능력 격차를 지적하며 기존 교양교육과정을 AI 시대에 맞게 개편하고, 전공과 관계없이 AI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AI 에이전트로 학생이 직접 문제를 푸는 실습형 교육과 비전공 학생의 AI 활용 기회 확대, 학제 간 협업 활성화도 의견으로 나왔다.
이 총장은 비전공 학생도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AI 역량을 갖춘 학생에게는 관련 교양과목 이수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비용과 인프라 지원도 논의됐다. 수상자들은 AI 서비스 이용료와 토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 방안, 학내 유휴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방, 실습 인프라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 총장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재원과 운영 효율을 함께 따져야 한다며 GPU 등 기존 교육·연구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가 학내 업무 효율화와 일상 불편 해소를 넘어 청년·노인 문제 등 사회적 과제를 AI로 푸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경험이 연구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고,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진대회에는 직원과 학생 36개 팀이 참가해 교육·연구·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AI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AI 네이티브 숭실' 구상의 하나로 열린 경진대회는 지난 8월 접수를 받았고,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5개 팀과 우수상 5개 팀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숭실대는 지난해 4월 AI대학 신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AI 중심 대학으로의 개편을 추진해 왔다. 향후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AI 관련 교육과 지원체계 개선에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간담회에서 이윤재 숭실대 총장은 시상 후 수상자들에게 AI를 활용하며 느낀 개선사항과 대학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들었다.
수상자들은 학생 사이의 AI 활용 능력 격차를 지적하며 기존 교양교육과정을 AI 시대에 맞게 개편하고, 전공과 관계없이 AI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AI 에이전트로 학생이 직접 문제를 푸는 실습형 교육과 비전공 학생의 AI 활용 기회 확대, 학제 간 협업 활성화도 의견으로 나왔다.
이 총장은 비전공 학생도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정 수준 이상의 AI 역량을 갖춘 학생에게는 관련 교양과목 이수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비용과 인프라 지원도 논의됐다. 수상자들은 AI 서비스 이용료와 토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 방안, 학내 유휴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방, 실습 인프라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 총장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재원과 운영 효율을 함께 따져야 한다며 GPU 등 기존 교육·연구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처음 열린 경진대회가 학내 업무 효율화와 일상 불편 해소를 넘어 청년·노인 문제 등 사회적 과제를 AI로 푸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경험이 연구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고, AI 활용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진대회에는 직원과 학생 36개 팀이 참가해 교육·연구·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AI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AI 네이티브 숭실' 구상의 하나로 열린 경진대회는 지난 8월 접수를 받았고,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5개 팀과 우수상 5개 팀 등 10개 팀이 수상했다.
숭실대는 지난해 4월 AI대학 신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AI 중심 대학으로의 개편을 추진해 왔다. 향후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AI 관련 교육과 지원체계 개선에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