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일 나흘간 월드컵경기장서
할인 판매·시식·체험행사 등 다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마 방목지에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가 무리를 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30.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20869829_web.jpg?rnd=20250630151550)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마 방목지에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가 무리를 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3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흑우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2026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가 5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제주흑우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산물 할인 판매와 시식, 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제주흑우는 2013년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된 제주 고유의 토종 소다. 지난해 12월 기준 제주에선 1593두가 사육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제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10~50% 할인 판매하고, 무료 시식행사와 야외 숯불구이 공간을 운영한다.
7일부터 8일까지 유명 요리사가 참여하는 흑한우 특별시식회를 진행하고, 8일에는 흑한우 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제주흑우와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흑한우 홍보관에서는 제주흑우의 유래와 역사·문화적 가치, 부위별 특징 등을 소개하며, 축산물 나눔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흑한우 그림그리기 대회와 김밥 만들기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갈옷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위성곤 제주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흑우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제주의 소중한 축산자원으로, 농가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오늘날 특별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박람회가 제주 흑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