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매출 8107억원 영업익 112억원
환율 등 수익성 부담…생산거점 안정화 시도
![[서울=뉴시스]에코프로 CI.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7/NISI20220217_0000935037_web.jpg?rnd=2022021717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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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메탈 가격 하락과 환율 약세 등의 영향으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떨어졌다.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10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9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336억원)와 비교해도 66.8% 줄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504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열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7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힘입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매출은 증가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매출 528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수주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17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전구체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매출 181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3억원 늘었지만 같은기간 영업손실 폭은 106억원에서 290억원으로 더 늘어났다.
환율과 메탈 가격 약세 등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그린에코니켈(GEN) 제련소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신규 고객 확보와 해외 생산거점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우 에코프로 대표는 "고객사와 사업 기회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며 "4분기부터는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은 에코프로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수요 확대 전망과 함께 삼원계 양극재의 기술·품질·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삼성SDI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전고체용 양극재 등 핵심 소재 개발부터 품질 평가, 양산 체계 구축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10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9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336억원)와 비교해도 66.8% 줄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조4504억원, 영업이익은 1011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열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7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힘입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매출은 증가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매출 528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수주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2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17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전구체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매출 181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3억원 늘었지만 같은기간 영업손실 폭은 106억원에서 290억원으로 더 늘어났다.
환율과 메탈 가격 약세 등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그린에코니켈(GEN) 제련소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신규 고객 확보와 해외 생산거점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우 에코프로 대표는 "고객사와 사업 기회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며 "4분기부터는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은 에코프로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수요 확대 전망과 함께 삼원계 양극재의 기술·품질·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삼성SDI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과 전고체용 양극재 등 핵심 소재 개발부터 품질 평가, 양산 체계 구축까지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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