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준공"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착착…공정률 70%

기사등록 2026/11/05 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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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단 진입도로 '팔과정로' 조기 개통

[전주=뉴시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항공 사진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항공 사진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00억원을 투입해 65만㎡ 규모로 추진 중인 탄소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현재 성토 작업과 우·오수관로 매설 등 활발한 공사가 진행되면서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탄소 산업단지의 교통 및 물류 인프라 핵심인 탄소 산단 진입도로(팔과정로) 개설 사업의 경우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발주처인 익산국토관리청은 당초 산단 진입도로를 고가차도로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수용하고 전주시가 추가 사업비를 지원해 왕복 4차로 지하차도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도로가 개통되면 송천동 일원과 기존 간선도로인 기린대로, 동부대로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상습 정체 해소하고 효율적인 물류·교통망을 구축해 입주 기업의 편의와 산단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산단 내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른 기반시설 사업들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용수 공급 관로 매설을 완공한데 이어 현재 공장 폐수와 생활 오수를 적정 수질로 정화·방류할 공공폐수처리시설 신축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간 완충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도 병행함으로써 쾌적한 산단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업의 초기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강력한 투자 촉진 여건을 마련한 전주시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차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현재 올해 2차 공고까지 총 21필지의 계약을 체결하며 분양률 30%에 이르고 있다.

김칠현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탄소소재 국가산단 내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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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준공"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착착…공정률 70%

기사등록 2026/11/05 13:06: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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