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달 시의원, 작업일지·자재 수불현황 전면 재점검 요구
![[부산=뉴시스] 성현달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658_web.jpg?rnd=20260901094041)
[부산=뉴시스] 성현달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 차선도색 작업일지에서 사진 증빙이 누락되고 자재 수불기록도 일치하지 않는 등 도로 유지관리 기록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성현달(남구3) 부산시의원은 5일 도시기반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의 차선도색 작업일지와 자재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전면 재점검을 요구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의 물품 구매·납품 현황과 사업소 작업일보를 대조한 결과, 지난해 8월19일과 20일 사이 차선도색용 일반형 유리알은 114포에서 174포로 60포(1500㎏), 우천형 유리알은 54포에서 85포로 31포(약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은 "하루 사이 유리알 자재가 약 1.9t이나 늘어났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냐"며 "자재가 언제, 얼마나 입고됐는지 정확한 기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일반형보다 가격이 높은 우천형 유리알까지 수불기록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자재관리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업일지의 사진 증빙 누락도 문제 삼았다. 성 의원은 2023년까지 첨부됐던 차선도색 작업 사진이 담당 주무관과 팀장 변경 이후인 2024년부터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해서 작업일지 양식을 임의로 변경해도 되는 것이냐"며 "시민들이 도로보수와 관련해 민원을 제기했을 때 언제, 어디서, 어떤 작업을 했는지 명확한 자료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작업일지와 자재 수불현황을 재점검하고 결과를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부산시는 작업일지에 작업 전후 사진을 첨부하고 자재 수불기록을 정확하게 작성하도록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자료를 확인해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성 의원은 불법하도급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도 주문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점검뿐 아니라 시정사항이 발견된 공사장의 실제 조치 여부와 사후 이행상황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만덕~센텀 대심도 도로의 통행료 감면 방식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가 혜택을 받으려면 하이패스 카드를 빼거나 단말기 전원을 꺼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운전 중 별도 조작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자동 감면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자갈치현대화시장 주변 등 일부 전통시장 보도를 영업용 물품과 시설물이 차지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부산시가 단속 권한을 가진 구·군에 적극적인 관리와 단속을 요청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성현달(남구3) 부산시의원은 5일 도시기반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의 차선도색 작업일지와 자재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전면 재점검을 요구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의 물품 구매·납품 현황과 사업소 작업일보를 대조한 결과, 지난해 8월19일과 20일 사이 차선도색용 일반형 유리알은 114포에서 174포로 60포(1500㎏), 우천형 유리알은 54포에서 85포로 31포(약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은 "하루 사이 유리알 자재가 약 1.9t이나 늘어났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냐"며 "자재가 언제, 얼마나 입고됐는지 정확한 기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일반형보다 가격이 높은 우천형 유리알까지 수불기록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자재관리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업일지의 사진 증빙 누락도 문제 삼았다. 성 의원은 2023년까지 첨부됐던 차선도색 작업 사진이 담당 주무관과 팀장 변경 이후인 2024년부터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해서 작업일지 양식을 임의로 변경해도 되는 것이냐"며 "시민들이 도로보수와 관련해 민원을 제기했을 때 언제, 어디서, 어떤 작업을 했는지 명확한 자료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작업일지와 자재 수불현황을 재점검하고 결과를 의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부산시는 작업일지에 작업 전후 사진을 첨부하고 자재 수불기록을 정확하게 작성하도록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자료를 확인해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성 의원은 불법하도급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도 주문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점검뿐 아니라 시정사항이 발견된 공사장의 실제 조치 여부와 사후 이행상황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만덕~센텀 대심도 도로의 통행료 감면 방식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
그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가 혜택을 받으려면 하이패스 카드를 빼거나 단말기 전원을 꺼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운전 중 별도 조작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자동 감면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자갈치현대화시장 주변 등 일부 전통시장 보도를 영업용 물품과 시설물이 차지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부산시가 단속 권한을 가진 구·군에 적극적인 관리와 단속을 요청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