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재정 열악한 대안교육기관 6곳 급식비 지원

기사등록 2026/11/05 10: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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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본예산 급식비 1억1000만원 편성…단가 50% 지원

윤건영 충북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5일 대안교육기관인 하디글로벌스쿨을 찾아 학생들의 다채움 활용 수업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6.11.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교육감(오른쪽 두번째)이 5일 대안교육기관인 하디글로벌스쿨을 찾아 학생들의 다채움 활용 수업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도내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교육청은 5일 '2027년도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안'을 편성해 청주·괴산 지역 대안교육기관 6곳에 지원한다.

도내 등록 대안교육 기관은 마이폴학교(괴산), 좋은열매기독학교(음성), 하디글로벌스쿨(청주), 간디학교(제천), 링컨학교(청주), 새날학교(청주), 단비학교(청주), 제자국제크리스천스쿨(청주) 8곳이다.

자치단체로부터 급식비를 받는 '마이폴학교', '제자국제크리스천스쿨' 2곳을 제외한 나머지 대안교육기관 6곳에 지원할 참이다.

학생 1인당 급식비 단기 5600원의 절반인 50%(2800원)를 재학생 수와 수업 일수(190일)로 곱해 사업비 1억1000여만 원을 편성했다. 나머지 급식비 50%는 시군 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게 협의해 나갈 참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6곳에 교육용 태블릿(이로미)106대, 충북형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다채움) 계정 114개를 지원했다. 마이폴학교 등 신규 등록 기관 2곳에는 태블릿 121대, 다채움 계정 127개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하디글로벌스쿨(교장 최복식)을 찾아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다채움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교직원들과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을 숙의했다.

윤 교육감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도록 급식비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교육활동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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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11/05 10:55: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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