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상태·교차로 위치 정보 제공…전국 표준 활용 기대
![[용인=뉴시스] 자율주행버스 용인 A01 내부 모니터에 교통신호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2026. 11. 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02283750_web.jpg?rnd=20261105105006)
[용인=뉴시스] 자율주행버스 용인 A01 내부 모니터에 교통신호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 2026. 11. 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TLSM)' 국내 첫 현장 실증이 11월 한 달간 기흥구 동백동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교통신호 상태와 교차로 위치 정보를 하나의 메시지로 통합해 자율주행차에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하는 것으로, 시는 실증 구간 선정과 현장 운영에 협조한다.
실증이 성공하면 지자체나 자율주행차 운영기관이 별도로 정보를 결합하지 않아도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형식의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보 전달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동백 지역 자율주행버스 '용인A01번'에도 해당 기술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실증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규 운행 종료 후 진행된다.
최은용 미래성장전략과장은 "이번 실증 지원을 통해 교통신호 분야 국가 표준 개발에 기여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자율주행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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