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공격 주체 공개 방안도 검토
![[도쿄=AP/뉴시스]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민관 전문 인재로 구성된 '민관 사이버 구원대(가칭)'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9월 1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모습. 2026.11.05.](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1587124_web.jpg?rnd=20260917204749)
[도쿄=AP/뉴시스]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민관 전문 인재로 구성된 '민관 사이버 구원대(가칭)'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9월 1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모습. 2026.11.0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민관 전문 인재로 구성된 '민관 사이버 구원대(가칭)'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조만간 마련할 긴급대책 패키지에 이러한 방안이 담겼다. 이르면 오는 6일 관계 각료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긴급대책 패키지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것 ▲정보 수집·분석 등 체제 강화 ▲공격 대응의 전략적 실시 ▲피해자 지원·피해 확대 방지 등 4가지 핵심 방안이 담겼다.
일본 정부는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이버 공격 배경, 수법 등을 검증할 방침이다. 지원 필요성이 높을 경우 기업 등에 전문 인력 파견 조율을 담당하는 사무국을 연내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대형 IT 기업 및 고성능 AI 개발 기업과 협력해 사이버 공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 취약점에 관한 정보를 조기에 수집해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동맹국·우호국과 협력해 국제 공동 수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해 공격을 한 특정 주체를 공개해 비난하는 '퍼블릭어트리뷰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 배후에 있는 국가, 조직의 책임을 명확히 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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