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3회 추진 검토

에어로케이 수속카운터 모습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정기편으로 확대한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27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2회 정기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출국편은 오전 8시45분, 오후 4시10분이다. 타이베이 출발편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6시45분이다.
2023년 9월 첫 취항한 이 노선의 누적 이용객은 39만여 명이다. 특히 올해 대만인 탑승객 비중은 1월 14.7%에서 7월 54%, 8월 54.6%까지 높아지는 등 대만발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임시로 하루 2회 운항해 수요 확인 후 정기편 전환을 결정했다.
겨울철 수요에 대응해 다음 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일부 요일에 심야 임시편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포함한 기간으로 운항할 경우 하루 최대 3회까지 확대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대만 관광객 지역 방문 유도를 위한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며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대만 여행객이 늘고 있는 만큼 운항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유치 활동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