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수전해 기술동향 파악
![[울산=뉴시스] 김상욱(왼쪽) 울산시장이 30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해송숲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21383441_web.jpg?rnd=20260730174858)
[울산=뉴시스] 김상욱(왼쪽) 울산시장이 30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해송숲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김상욱 울산시장이 풍력기업인 중국 밍양그룹 본사를 찾아 부유식 해상풍력과 친환경수소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살피고 울산 주력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중국 광둥성 중산시에 있는 밍양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상풍력과 수전해 기술을 비롯한 신에너지산업 동향을 파악한다.
이번 방문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방문단은 밍양그룹 경영진과 세계 해상풍력 시장의 변화와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전시시설과 생산·기술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대형화 추세에 있는 해상풍력 설비와 부유식 해상풍력의 개발·운영 사례를 살펴본다. 해양구조물과 부품·기자재는 물론 운송과 설치 등 연관산업의 변화도 확인한다.
특히 조선과 해양플랜트, 기자재 등 울산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분야와 해상풍력 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친환경수소 분야에서는 밍양그룹이 자체 개발하는 수전해 기술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과 관련 설비의 개발 동향을 파악한다.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에 대응하는 수전해 운전기술과 기술개발·실증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방문에는 밍양그룹의 초청을 받은 지역기업들도 동행한다.
김 시장은 이날 황닝(黄宁) 중산시장 권한대행과도 만나 해상풍력과 수소 등 신에너지산업 육성정책과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중산시는 풍력·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밍양그룹 등 지역기업과 연구기관의 수소 생산·저장·운송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중산시의 산업육성 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에너지산업 정책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해상풍력은 구조물과 기자재, 운송·설치, 항만 등 여러 산업이 함께 움직여야 경쟁력이 생긴다"며 "울산의 조선·해양플랜트와 제조 역량을 지역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수소는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실제 수요와 활용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울산이 가진 수소산업 기반과 기업의 기술을 연결해 기술개발과 실증이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중국 광둥성 중산시에 있는 밍양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상풍력과 수전해 기술을 비롯한 신에너지산업 동향을 파악한다.
이번 방문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방문단은 밍양그룹 경영진과 세계 해상풍력 시장의 변화와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전시시설과 생산·기술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대형화 추세에 있는 해상풍력 설비와 부유식 해상풍력의 개발·운영 사례를 살펴본다. 해양구조물과 부품·기자재는 물론 운송과 설치 등 연관산업의 변화도 확인한다.
특히 조선과 해양플랜트, 기자재 등 울산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분야와 해상풍력 산업의 연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친환경수소 분야에서는 밍양그룹이 자체 개발하는 수전해 기술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과 관련 설비의 개발 동향을 파악한다.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에 대응하는 수전해 운전기술과 기술개발·실증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수소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방문에는 밍양그룹의 초청을 받은 지역기업들도 동행한다.
김 시장은 이날 황닝(黄宁) 중산시장 권한대행과도 만나 해상풍력과 수소 등 신에너지산업 육성정책과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중산시는 풍력·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밍양그룹 등 지역기업과 연구기관의 수소 생산·저장·운송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중산시의 산업육성 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에너지산업 정책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해상풍력은 구조물과 기자재, 운송·설치, 항만 등 여러 산업이 함께 움직여야 경쟁력이 생긴다"며 "울산의 조선·해양플랜트와 제조 역량을 지역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수소는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실제 수요와 활용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울산이 가진 수소산업 기반과 기업의 기술을 연결해 기술개발과 실증이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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