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확대·부채 축소 필요
![[서울=뉴시스] 4일 구독자 283만명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영상에 출연한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는 한국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실태를 진단하며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신사임당 유튜브 채널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02284021_web.jpg?rnd=20261105141109)
[서울=뉴시스] 4일 구독자 283만명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영상에 출연한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는 한국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실태를 진단하며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신사임당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집중된 자산 구조를 개선하고,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득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4일 구독자 283만명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영상에 출연한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는 한국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실태를 진단하며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많은 사람이 퇴직 후 노후가 얼마나 긴지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퇴직 이후 40~50년을 더 살아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 구조를 문제로 지적했다. 강 대표는 "50대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6억6000만원이고,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5억5000만원"이라며 "문제는 대부분이 부동산이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자산은 6000만원 정도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산이 없는 게 아니라 재산이 부동산밖에 없는 게 문제"라며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에 대처할 방안으로는 금융자산 확대와 부채 축소를 제시했다. 그는 "적어도 60세가 되면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이 절반씩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주택 규모를 줄이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강 대표는 은퇴 이후에도 일을 통해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택시 운전·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며 "부족한 생활비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일을 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노후 준비에 필요한 자산 규모를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강 대표는 "노후 준비를 위해 얼마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이 가진 돈에 맞춰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녀에게 지나치게 많은 돈을 지출하는 문화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교육비와 결혼 비용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자녀에게 많은 돈을 쓰는 나라"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발표된 자료를 보면 양가의 결혼 비용이 평균 3억6000만원에 달한다"며 "이런 생각이 바뀌지 않고서는 부모의 노후가 행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구독자 283만명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영상에 출연한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는 한국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실태를 진단하며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많은 사람이 퇴직 후 노후가 얼마나 긴지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퇴직 이후 40~50년을 더 살아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 구조를 문제로 지적했다. 강 대표는 "50대 가구의 평균 총자산은 6억6000만원이고,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5억5000만원"이라며 "문제는 대부분이 부동산이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자산은 6000만원 정도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산이 없는 게 아니라 재산이 부동산밖에 없는 게 문제"라며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주택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에 대처할 방안으로는 금융자산 확대와 부채 축소를 제시했다. 그는 "적어도 60세가 되면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비중이 절반씩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주택 규모를 줄이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강 대표는 은퇴 이후에도 일을 통해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택시 운전·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며 "부족한 생활비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일을 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노후 준비에 필요한 자산 규모를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강 대표는 "노후 준비를 위해 얼마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이 가진 돈에 맞춰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녀에게 지나치게 많은 돈을 지출하는 문화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교육비와 결혼 비용을 언급하며 "우리나라는 소득에 비해 자녀에게 많은 돈을 쓰는 나라"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발표된 자료를 보면 양가의 결혼 비용이 평균 3억6000만원에 달한다"며 "이런 생각이 바뀌지 않고서는 부모의 노후가 행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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