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억원 도시재생 연계…철기문화 거점 조성
![[횡성=뉴시스] 둔내면 철기문화 붐업 포럼·세미나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02283624_web.jpg?rnd=20261105095436)
[횡성=뉴시스] 둔내면 철기문화 붐업 포럼·세미나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2026.11.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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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둔내면이 철기시대 유적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역사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공간 조성에 나선다.
횡성군은 지역재생지원센터와 오는 11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둔내면 철기문화 붐업 포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철기의 숨결, 둔내에서 다시 살아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기념물 제82호인 둔내 철기시대 주거지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둔내면은 내년부터 총사업비 489억여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을 본격화한다. 철기히스토리움과 둔내로 터미널 등 거점 시설을 조성해 역사·문화·관광 기능을 연계하고 방문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럼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관계자 세미나 순으로 이어진다. 1부에서는 김규운 강원학연구센터장이 둔내 철기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영주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2부 토론은 유순호 군 지역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심천섭 도 도시재생과장과 석홍기 군 도시교통과장, 오겸 대동여자중학교 역사 교사, 김미정 군 학예연구사 등이 참여해 특화 관광의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주민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한다.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발표자와 패널, 주민협의체, 군 담당자들이 추진 방향과 공간 운영,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한다. 전문가 의견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둔내의 철기시대 유적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이라며 "주민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사람들이 찾아오는 문화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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