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설 81주년…"해군작전사 복무 삼부자 아시나요"

기사등록 2026/11/05 0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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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해군작전사령부 군수처 소속 임경빈 준위와 두 아들.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해군작전사령부 군수처 소속 임경빈 준위와 두 아들.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2026.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2년간 해군에 헌신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두 아들도 해군 부사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

주인공은 해군작전사 군수처 소속 임경빈 준위와 부산기지방호전대 소속 임창현 중사, 해작사 예하 율곡이이함 승조원 임창효 하사다.

5일 해군작전사는 해군 창설 81주년(11월11일)을 맞아 임 준위 삼부자를 소개했다.

해군작전사에 따르면 아버지 임경빈 준위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부친의 영향으로 1994년 해군 부사관 150기로 입대해 32년간 군인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2024년 병기 준사관(준65기)으로 임관해 현재 해작사에서 사통 특기와 소자·소해 분야의 군수지원과 해당 특기 부사관들의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임 준위의 첫째 아들 임창현 중사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 지원, 2022년 12월 해군 부사관 277기로 임관해 아버지와 같은 사통 특기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부산조리고등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살려 특기를 변경했다.

임창효 하사도 아버지와 형의 뒤를 이어 지난해 3월 해군 부사관 286기로 임관했다. 형과 같은 조리 특기를 선택한 임 하사는 현재 해작사 예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7600t급)에서 조리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삼부자와 해군은 인연은 계속됐다. 임 준위의 처조카 성다은(20)씨도 지난달 26일 해군 부사관 294기로 입대했다. 성씨는 임 준위 아내의 권유를 계기로 해군 부사관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준위는 "두 아들이 아버지의 길을 따라 해군에 입대해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대견하고 고맙다"며 "해군 창설 81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두 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충실하며 강한 해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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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창설 81주년…"해군작전사 복무 삼부자 아시나요"

기사등록 2026/11/05 09:1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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