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미래모빌리티 일자리에 101억…청년 채용 지원

기사등록 2026/11/0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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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대구시·경북도,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 출범식

청년 인재 양성부터 중장년 재취업까지…기업 공동 R&D 추진

[서울=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4.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4.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101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양성과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 간 통근 노동자의 주거·교통비 부담도 완화한다.

노동부는 5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경권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역이음 지역고용프로젝트는 지방정부의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 간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인재양성부터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초광역권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충청권 등 3개 권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경북에는 국비 81억원과 지방비 20억원 등 총 101억원을 투입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청년 연구개발(R&D) 인재양성과 채용을 지원하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와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노동자에게 주거·교통비를 지원하고,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업 간 협력도 확대한다. 대구·경북 원·하청 및 협업기업의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초광역 채용박람회와 지역 간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성장기업에서 전문성을 쌓고 취업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경력 설계와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주거·교통 부담을 줄여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근무와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영미 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박종필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 실장은 "대구와 경북은 오랜 시간 산업과 생활을 함께 이어온 지역으로, 각자의 강점을 하나로 모을 때 더 큰 성장과 일자리의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기업의 기술혁신과 인재의 성장을 함께 뒷받침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이 대구와 경북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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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미래모빌리티 일자리에 101억…청년 채용 지원

기사등록 2026/11/05 14: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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