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서 500여 호 정전…3시간여 만에 완전 복구

기사등록 2026/11/05 08:39:23

최종수정 2026/11/05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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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인근 마을 등 일시 정전…인명 피해 없어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기장군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인근 마을 등 574호가 불편을 겪었다.

5일 부산시와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11분께 기장군의 한전 가공선로에 이물질이 접촉하면서 고압설비가 고장 나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장군의 아파트와 인근 마을 등 574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가로등과 신호등도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췄다.

호는 전기공급 계약상의 단위로, 수천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1곳이 1호가 될 수 있다.

한전은 정전 발생 42분 만인 오후 6시53분께 대부분의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며, 나머지 약 10호는 3시간여 만인 오후 9시53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관계자는 "저녁에 비가 많이 내려 이물질이 날아와 전선에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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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서 500여 호 정전…3시간여 만에 완전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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