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나스닥도 1%대 상승 마감
이란전 종식 기대에 유가 급락·국채금리 하락
대형 기술주 강세…데이터센터·반도체주 약세
![[뉴욕=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2022년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고 있는 모습. 2026.11.05.](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02156308_web.jpg?rnd=20260609113354)
[뉴욕=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2022년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밖에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고 있는 모습. 2026.11.05.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고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9.40포인트(3.03%) 오른 5만3356.1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9.70포인트(1.58%) 상승한 7688.6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4.50포인트(1.44%) 오른 2만5736.51에 장을 마감했다.
CNN은 이날 장중 다우 상승세가 2025년 4월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전했다. 약 19개월 만이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탈환하는 '블루 웨이브'를 이루면서 시장은 정책 변화에 주목했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
새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를 견제하면 급격한 정책 변화와 과도한 재정지출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도이체방크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 리서치 글로벌 총괄은 "민주당의 큰 의회 과반과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극단적인 정책을 억제하고 위험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민주당의 승리가 전쟁을 끝내라는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마켓워치는 브렌트유 선물이 두 달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최근 사흘간 하락 폭은 6년여 만에 가장 컸다.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9.40포인트(3.03%) 오른 5만3356.1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9.70포인트(1.58%) 상승한 7688.6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4.50포인트(1.44%) 오른 2만5736.51에 장을 마감했다.
CNN은 이날 장중 다우 상승세가 2025년 4월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전했다. 약 19개월 만이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탈환하는 '블루 웨이브'를 이루면서 시장은 정책 변화에 주목했다.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
새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를 견제하면 급격한 정책 변화와 과도한 재정지출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도이체방크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 리서치 글로벌 총괄은 "민주당의 큰 의회 과반과 야당과 협력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극단적인 정책을 억제하고 위험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민주당의 승리가 전쟁을 끝내라는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마켓워치는 브렌트유 선물이 두 달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최근 사흘간 하락 폭은 6년여 만에 가장 컸다.
![[힌스데일=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중간 선거일인 3일(현지 시간) 뉴햄프셔주 힌스데일에서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투표소에서 나오는 모습. 2026.11.05.](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1718667_web.jpg?rnd=20261104090309)
[힌스데일=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미국 중간 선거일인 3일(현지 시간) 뉴햄프셔주 힌스데일에서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투표소에서 나오는 모습. 2026.11.05.
다만 인공지능(AI) 관련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아마존과 메타,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대형 기술기업 주가는 상승했다.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가 느려지면 이들 기업의 대규모 투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반면 시설 건설과 장비 공급에 의존하는 기업에는 악재가 됐다.
아이렌과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어 사이언티픽 등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급락했다. 텍사스와 조지아 등에서 민주당이 약진하면서 규제 강화 우려가 커졌다.
반도체주도 약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와 내년 성장 전망에도 하락했다.
노스럽그러먼과 RTX, 록히드마틴 등 방산주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예산 확대 구상이 의회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반면 태양광과 청정에너지 관련주는 정부 지원 유지 기대에 상승했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장기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가 느려지면 이들 기업의 대규모 투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반면 시설 건설과 장비 공급에 의존하는 기업에는 악재가 됐다.
아이렌과 어플라이드 디지털, 코어 사이언티픽 등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급락했다. 텍사스와 조지아 등에서 민주당이 약진하면서 규제 강화 우려가 커졌다.
반도체주도 약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AMD는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와 내년 성장 전망에도 하락했다.
노스럽그러먼과 RTX, 록히드마틴 등 방산주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예산 확대 구상이 의회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반면 태양광과 청정에너지 관련주는 정부 지원 유지 기대에 상승했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장기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