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민주당 상원서 경합 4곳 모두 지키고 공화당 '위험' 11곳 중 7~9곳 빼앗아

기사등록 2026/11/04 19:33:23

최종수정 2026/11/04 19:44:1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댈러스=AP/뉴시스] 미국 중간 선거일인 3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유권자들이 공공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6.11.04.
[댈러스=AP/뉴시스] 미국 중간 선거일인 3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유권자들이 공공도서관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6.11.0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동부 시각(ET) 시간 기준 동부 개표가 시작된 지 10시간이 지난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후7시) 현재 연방 상원 선거는 단 2곳만 미정이고 나머지는 당선자가 (언론 매체에 의해) 모두 가려졌다.

연방 50개 주 35개 주가 이번에 개선 투표에 해당되고 각 주 상원의원 2명 중 1명만 선거 대상이므로 35명 당선자가 나온다. 올 중간선거 상원 선거가 없는 15개 주의 2명 씩 30명과 선거가 치러지는 35개 주의 남은 1명 씩 15명 등 65명은 선거와 아무 상관없다.

이 35곳 중 공화당이 수성해야 할 곳은 22곳이며 민주당은 13석으로 처음부터 훨씬 부담이 적다. 공화당은 거기다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켜야 할 22석 중 11석만 당선 안정권에 들고 11석이 위험 군으로 분류되었다.

이에 비해 민주당은 위험군은 4석에 불과하고 9석은 아무 염려할 필요없는 반석지지였다.

지금까지 개표 결과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각당 안정권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경우는 없었다. 대신 위험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성적이 천양지차를 보였다.

민주당은 4석(조지아, 뉴햄프셔, 미네소타, 미시간)을 모두 지켰다. 공화당은 11석 중 2석(플로리다, 네브라스카)만 지켰는데 개표 80% 넘을 때까지 민주당의 무서운 추격을 당해야 했다.

나머지 9석 중 7석은 이미 민주당에게 완전하게 넘겨갔고 2곳만 미정이나 최소한 1곳은 포기해야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민주당에게 8석 아니면 9석을 뺏기게 생긴 것이다.

민주당에 넘어간 곳을 시간 순서로 나열하면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오하이오, 캔자스, 아이오와, 메인 순이다.

2석 중 알래스카는 75% 개표 상황서 공화당이 0.8%를 앞서고 있지만 이날 개표 예측에서 하나도 틀린 적이 없는 뉴욕 타임스 등 주요 매체는 '공화당보다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계속 내놓고 있다.

마지막 곳인 미시시피주는 개표가 96%를 넘었고 민주당이 단 41표차, 0.01% 포인트로 앞서고 있는데 '예측 불가'로 전망되고 있다.

아무튼 민주당은 위험할 수 있다던 4석을 모두 지키면서 위험해 보이는 공화당 11곳 중 7석을 빼앗았고 거기에 최대 2석을 보탤 수 있는 것이다.

7석을 빼앗는 데 그치면 상원 의석이 54석 대 46석이 되고 9석을 빼앗아오면 56석 대 44석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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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민주당 상원서 경합 4곳 모두 지키고 공화당 '위험' 11곳 중 7~9곳 빼앗아

기사등록 2026/11/04 19:33:23 최초수정 2026/11/04 19: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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