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최원태를 버려야 삼성이 산다"…KS 1차전 패배에 독설

기사등록 2026/11/04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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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측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변호인 자격으로 법원을 찾고 있다.A씨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정치자금 부정 지출과 선거관리위원회 허위 회계보고에 따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2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측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변호인 자격으로 법원을 찾고 있다.A씨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정치자금 부정 지출과 선거관리위원회 허위 회계보고에 따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2026.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원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4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원태를 버려야 삼성 라이온즈가 산다"며 "70억이나 받고도 저 지경이니 내년에는 최원태는 버리고 야구해라"고 적었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최원태는 늘 그랬다. 딱 한 번 잘 던지는 걸 본 게 전부다. 돈 아깝다"며 "저니맨에 불과한 선수를 70억이나 주고 데려온 삼성 프론트도 참 멍청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PC방에 들락거렸다면 그런 선수는 프로 자격 없다.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지 못하면 그건 프로 선수로서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최원태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5실점했다. 결국 삼성은 0-5로 뒤진 3회말 최원태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선 최원태는 2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그는 1⅔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고, 탈삼진 2개를 기록하며 2실점(2자책점)한 뒤 교체됐다.

홍 전 시장은 "어제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의 패배는 100% 최원태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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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원태를 버려야 삼성이 산다"…KS 1차전 패배에 독설

기사등록 2026/11/04 14:55: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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