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양경규 대표 "충북서 새로운 진보정치 길 열 것"

기사등록 2026/11/04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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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기자간담회서 '삶의 질' 강조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정의당 양경규 대표가 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지역에서의 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2026.11.04. imgiza@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정의당 양경규 대표가 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충북지역에서의 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2026.11.0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정의당 양경규 대표는 4일 "충북에서도 노동자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새로운 진보 정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정의당이 만들고자 하는 새로운 진보 정치는 기업의 성장보다 사람의 삶을, 경쟁보다 권리를, 개발보다 지속 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앞세우는 정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충북에서는 SK하이닉스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임금체계 변경 및 성과급 차별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각종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가 적발되는 등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가 저해되고 있다"며 "개발 정책도 전임 도정의 무리한 사업 추진과 재정 부담 방식을 되풀이하지 말고 지역주민의 삶과 환경,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난, 돌봄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교통약자의 이동권, 충북도·청주시·음성군 등의 민간위탁 청소노동자에 대한 원청사용자로서의 책임 회피 문제 등도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충북의 발전은 건설사업 규모가 아닌 주민이 누리는 공공서비스와 삶의 질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충북에서의 의석수는 없으나 다음 총선에서는 전략적으로 후보를 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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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양경규 대표 "충북서 새로운 진보정치 길 열 것"

기사등록 2026/11/04 14:16: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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