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주 경국대 총장 "의대 신설은 도민의 결실…지역의료 책임질 것"

기사등록 2026/11/04 13: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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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국립경국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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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의과대학 신설은 대학만의 성과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오랜 시간 함께 만들어 온 결실입니다. 지역에서 우수한 의료인재를 키우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 주민 건강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은 의과대학 신설 확정에 맞춰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정착을 강조했다.

경북 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의대 신설이 확정되고 입학정원 40명까지 배정되면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마련됐다.

국립경국대는 4일 교육부로부터 의과대학 신설을 확정받고 2027학년도부터 적용될 입학정원 40명을 배정받았다.

이번 결정은 의료인력 부족과 의료 접근성 문제를 겪어 온 경북지역에 자체적인 의사 양성 기반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넓은 면적과 높은 고령화율, 의료취약지역이 많은 경북은 그동안 필수의료 인력 확보와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국대가 풀어야 할 과제는 의사 배출을 넘어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대학은 지역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임상실습을 통해 지역 의료환경에 대한 이해와 현장 역량을 갖춘 의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의대 개교를 위한 준비도 본격화한다.

교육과정 개발과 교수진 확보를 비롯해 교육·연구시설과 교육병원 구축, 의학교육 평가인증 등 필요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 총장은 "의대 신설이 지역·공공의료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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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주 경국대 총장 "의대 신설은 도민의 결실…지역의료 책임질 것"

기사등록 2026/11/04 13:2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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