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성남 노동당 국제비서, 中공산당 초청으로 방중
中중앙당교 대표단도 방북…노동당 고위 간부들과 면담
![[평양=AP/뉴시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 폐막 이후 이달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과 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사진은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김성남(가운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정치국 위원이 3일 평양국제공항을 나서는 모습. 2026.11.04](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1716820_web.jpg?rnd=20261103143444)
[평양=AP/뉴시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 폐막 이후 이달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과 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사진은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김성남(가운데)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정치국 위원이 3일 평양국제공항을 나서는 모습. 2026.11.0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20기 5중전회) 폐막 이후 이달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과 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4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비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초청으로 전날 평양을 출발해 중국 공식 방문길에 올랐다.
김 비서가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의 출국 당시 평양국제공항에는 안현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나와 배웅했다.
김 비서는 이번 방문에서 중국 측 고위 인사들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이 최근 20기 5중전회를 마친 만큼 양측이 회의 결과와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공산당은 지난달 26~29일 베이징에서 20기 5중전회를 열고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요 결정을 채택했다.
아울러 시진핑 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권위와 지도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공산당 중앙당학교(중앙당교) 대표단도 지난 2일부터 북한을 방문 중이다.
셰춘타오 중앙당교 부교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들과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창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3일 평양의사당에서 중국 대표단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리영식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장과 원경호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왕야쥔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북중 간 고위급 교류가 중국의 주요 정치 일정 직후이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8~19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아태 공동체 건설, 공동번영 촉진'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는 미·중·러 3자 정상회담 개최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4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비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초청으로 전날 평양을 출발해 중국 공식 방문길에 올랐다.
김 비서가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의 출국 당시 평양국제공항에는 안현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과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나와 배웅했다.
김 비서는 이번 방문에서 중국 측 고위 인사들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이 최근 20기 5중전회를 마친 만큼 양측이 회의 결과와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공산당은 지난달 26~29일 베이징에서 20기 5중전회를 열고 전면적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요 결정을 채택했다.
아울러 시진핑 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권위와 지도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공산당 중앙당학교(중앙당교) 대표단도 지난 2일부터 북한을 방문 중이다.
셰춘타오 중앙당교 부교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북한 노동당 고위 간부들과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창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3일 평양의사당에서 중국 대표단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리영식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장과 원경호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왕야쥔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북중 간 고위급 교류가 중국의 주요 정치 일정 직후이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8~19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아태 공동체 건설, 공동번영 촉진'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는 미·중·러 3자 정상회담 개최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