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로비에 만든 '울주갤러리' 대관 조기 마감

기사등록 2026/11/04 1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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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청 1층 로비에 조성된 주민 밀착형 문화공간 '울주갤러리' (사진=울산 울주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청 1층 로비에 조성된 주민 밀착형 문화공간 '울주갤러리' (사진=울산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군청 1층 로비에 조성한 주민 밀착형 문화공간 '울주갤러리'가 지역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갤러리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대관 신청이 폭발적으로 이어지며 올해 12월까지 대관 일정이 조기 마감됐다.

앞서 울주군은 전시 공간 부족과 대관료 부담으로 창작 활동에 제약을 받던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군청 로비에 총 56.85㎡ 규모의 울주갤러리를 조성했다.

공공청사라는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청사 방문객에게는 자연스러운 문화적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울주갤러리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신인 예술가, 주민 동호회 등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2주 단위로 무료 대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이와 경력을 불문하고 군민 누구나 삶과 표현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무대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한글학교에서 글을 배워 직접 그린 '어르신 한글학교 시화전'이 열려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목공예 개인전 '담아내다'를 비롯해 울산문화공예협회 5개 구·군지회가 함께 마련한 '2026 울산 역사문화 공예특별전' 등도 잇따라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갤러리는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군민들이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삶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풍요로운 문화도시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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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로비에 만든 '울주갤러리' 대관 조기 마감

기사등록 2026/11/04 11:23: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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