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美 'FIA 엑스포' 참가…글로벌 기관 대상 파생시장 세일즈

기사등록 2026/11/04 1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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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행사인 'FIA 엑스포(Expo)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와 제도 홍보에 나섰다.

거래소는 2~4일(현지시간) 행사 기간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야간 파생상품시장 운영 성과와 규제 완화 등 최근의 제도 개선 사항을 해외 기관에 적극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파생상품시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최근 추진된 주요 거래 제도 개선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해외 투자자들의 거래 참여를 독려했다.

또 옵션거래 급증 원인 분석과 인공지능(AI) 트레이딩 규제 전망 등 주요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해외 거래소와 파트너십 확대도 함께 추진했다. 거래소는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과 연쇄 개별 면담을 갖고 시장 유동성 제고와 파생 신상품 라인업 확대, 거래시간 연장 방안 등 시장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FIA(미국선물협회)는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런던·브뤼셀·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둔 세계 최대 파생상품 협회다. 전 세계 거래소와 은행, 청산소 등 200여 개 유수의 금융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구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 공정성을 굳건히 지키는 동시에 우리 파생시장이 국내외 투자자들의 핵심 위험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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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美 'FIA 엑스포' 참가…글로벌 기관 대상 파생시장 세일즈

기사등록 2026/11/04 10:44: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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