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 '로보월드' 참가…라이다 풀스택 기술력 선보여

기사등록 2026/11/04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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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오에스랩)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에스오에스랩)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라이다(LiDAR) 기반 공간지능 솔루션 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오는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다르면 에스오에스랩은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라이다 제품과 솔루션을 시연한다. 로보틱스용 2D 라이다 'GL-5'는 신규 기능인 '인디펜던트 모드(Independent Mode)'를 탑재해 활용성을 높였다. 인디펜던트 모드는 최대 3개의 감지 영역을 독립적으로 설정해 물체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여러 방향을 감지할 수 있다.

GL-5는 이전 모델 대비 제품과 가격 경쟁력을 함께 높인 모델이다. 화각을 180도에서 270도로 넓히면서도 크기와 무게를 각각 절반 이상 줄였으며, 가격은 약 70% 수준으로 낮췄다. 설정 주기 또는 영역 감지·고장 등 이벤트 발생 시점마다 제품 내부에 동작 상태를 기록하는 '내부 로깅' 기능도 탑재해 현장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오에스랩은 내년 1분기부터 GL-5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전시에서 초광각 3D 고정형 라이다 'ML-U190'도 함께 시연한다. ML-U190은 190도×142도의 화각을 갖춘 도심 자율주행 환경 특화된 제품으로, 헤드라이트 혹은 사이드미러 등 차량 부품 내부에 장착할 수 있도록 소형화했다.

피지컬 AI를 위한 공간지능 플랫폼인 '스패디(SPADI)'도 소개한다. 스패디는 멀티모달 센서로부터 획득된 데이터를 통해 피지컬 AI가 실제 공간을 3차원으로 재구성하고, 공간 상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해 최적의 행동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황세은 에스오에스랩 이사는 "이번 전시에서 라이다 하드웨어와 공간인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에스오에스랩의 통합 기술력을 선보이고, 로보틱스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과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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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랩, '로보월드' 참가…라이다 풀스택 기술력 선보여

기사등록 2026/11/04 10:2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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