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에피트부터 용두동·동선2구역까지…서울 도심 정비사업 공급
![[서울=뉴시스] 연내 분양 예정인 수도권 주요 단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481_web.jpg?rnd=20261104100024)
[서울=뉴시스] 연내 분양 예정인 수도권 주요 단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주거지를 선택할 때 직장과의 거리, 교통 여건을 중요하게 여기는 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주요 업무·산업단지 인근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는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정비사업 단지가, 수도권에서는 업무시설과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단지들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사 이유로 '시설이나 설비가 좋은 집으로 이동'을 꼽은 응답은 47.2%였다. '직장이나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거나 직장을 변경해서'라는 응답도 30.6%로 나타났다. '교통·생활문화시설·공원녹지 등이 더 좋은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응답은 25.5%였다. 복수응답 결과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달 서울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1층, 2개 동, 총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59·84㎡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광화문과 시청 등이 자리한 서울 도심 업무지구와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출퇴근 여건을 갖췄다.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다.
서울에서는 다른 정비사업 단지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총 41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34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총 334가구 가운데 27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두 단지 모두 연내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반포124'가 연내 분양을 추진한다. 총 5007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832가구다. 중랑구 중화역 인근에서도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가 총 176가구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업무·산업시설과 가까운 입지를 내세운 단지들이 공급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업무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총 868가구 규모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계양신도시에서는 '카이브 유보라'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평택 고덕·지제역 일대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반도체 산업 기반을 배후에 둔 주거지로 꼽힌다. 산업단지 근무자와 관련 기업 종사자들의 주거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서울 도심에서는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정비사업 단지가, 수도권에서는 업무시설과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단지들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4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사 이유로 '시설이나 설비가 좋은 집으로 이동'을 꼽은 응답은 47.2%였다. '직장이나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하거나 직장을 변경해서'라는 응답도 30.6%로 나타났다. '교통·생활문화시설·공원녹지 등이 더 좋은 지역으로 이동'했다는 응답은 25.5%였다. 복수응답 결과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달 서울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1층, 2개 동, 총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59·84㎡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광화문과 시청 등이 자리한 서울 도심 업무지구와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출퇴근 여건을 갖췄다.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다.
서울에서는 다른 정비사업 단지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총 41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34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총 334가구 가운데 27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두 단지 모두 연내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반포124'가 연내 분양을 추진한다. 총 5007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832가구다. 중랑구 중화역 인근에서도 '중화역 라온프라이빗 센트로'가 총 176가구 중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업무·산업시설과 가까운 입지를 내세운 단지들이 공급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업무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아크원 푸르지오'는 총 868가구 규모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 계양신도시에서는 '카이브 유보라'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평택 고덕·지제역 일대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반도체 산업 기반을 배후에 둔 주거지로 꼽힌다. 산업단지 근무자와 관련 기업 종사자들의 주거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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