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서울, 20년 연속 공연장 1위 선정

기사등록 2026/11/04 1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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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QI 공연장 80.6점, 전 부문 평균 상회

'LG아트센터 서울' 전경. (사진=LG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아트센터 서울' 전경. (사진=LG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아트센터 서울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연장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2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LG아트센터는 2007년 첫 1위에 오른 이후 올해까지 매년 정상을 지켰다. 이번 조사는 LG아트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롯데콘서트홀 등 국내 5대 주요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아트센터 서울은 전년 대비 2.2점 오른 80.6점을 기록했으며, 전문성·진정성·사회적 가치 등 8개 부문에서 모두 공연장 평균 점수를 웃돌았다.

2000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관한 LG아트센터는 '초대권 없는 공연장' 원칙과 기획공연 시즌제, 패키지 제도 등을 국내 첫 도입했다. 2022년 10월 강서구 마곡으로 이전한 뒤에는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개관 4년 만에 누적 공연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직접 콘텐츠를 제작·수출하는 '제작 극장'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연극 '벚꽃동산'(사이먼 스톤 연출, 전도연·박해수 주연)은 서울, 부산, 홍콩, 싱가포르, 호주 애들레이드를 거쳐 지난 9월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1200석)에서 11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3개 대륙 6개 도시 투어를 마쳤다.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20년 연속 1위는 오랜 시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문화공간으로서,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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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 20년 연속 공연장 1위 선정

기사등록 2026/11/04 10:06: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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