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선거 주요 쟁점…관련주 영향 주목
![[도쿄=AP/뉴시스] 3일 일본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관망 속에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지난 8월3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시민이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환율을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가는 모습. 2026.08.03.](https://img1.newsis.com/2026/09/19/NISI20260919_0002244141_web.jpg?rnd=20260919155241)
[도쿄=AP/뉴시스] 3일 일본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대한 관망 속에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지난 8월3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시민이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환율을 보여주는 전광판 앞을 지나가는 모습. 2026.08.03.
[서울=뉴시스]문은주 기자 =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9.65포인트(0.38%) 내린 6만 2842.21에 거래를 시작했다.
일본 증시가 휴장이었던 3일(현지 시간) 투개표가 진행된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지켜보려는 관망 분위기 속에 횡보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활발한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문제가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시장에서는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상하 양원에서 대승을 이루는 ‘블루 웨이브’가 현실화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적극적이었던 공화당이 대패할 경우 AI 투자의 지속성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떠오르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을 크게 움직이는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한때 하락세를 보였던 반도체 등 AI 관련 종목이 반등세를 보였다.
일본 시장에서는 이날 NTT와 미쓰비시상사 , 가와사키기선(K Line)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는 최근 북미 에너지 개발 거점을 담당하던 자회사 지분 49.9%를 미국계 사모펀드 블랙스톤에 넘겨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대금은 약 2500억 엔(약 2조 1231억 5000만 원)으로, 대형 글로벌 투자 펀드의 자금력을 결합해 가스전 확장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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