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케어부터 관제·지역 의료 연계까지
보건소·거점병원 등과 12월까지 실증사업
![[서울=뉴시스] 삼성생명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MARS 2026'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생명 전시관 입구 모습. (사진=삼성생명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375_web.jpg?rnd=20261104091747)
[서울=뉴시스] 삼성생명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MARS 2026'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생명 전시관 입구 모습. (사진=삼성생명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성생명이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통합돌봄 모델을 공개했다. 일상생활 관리부터 안전 확인, 지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화성 동탄 지역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MARS 2026'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Senior Connected Care)'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AI 박람회 내 'Real Life AI' 분야에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시니어 주거공간과 통합관제 시설, 지자체 협력 상담공간 등을 마련해 생활관리와 안전 확인, 의료기관 연계 과정을 시연했다.
시니어 커넥티드 케어는 노년층이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가는 'AIP(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기존 돌봄 서비스가 위급상황 감지와 안전 확인에 주력했다면, 일상적인 생활관리 기능까지 확대했다.
서비스에는 질환 예측과 활력 관리, 이상징후 감지 등 3개 임상의학 기반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주거공간 센서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한 생활정보를 분석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활동 미션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활패턴이 달라지면 권장 활동도 조정된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질병 진단이나 치료가 아닌 비의료적 생활관리 서비스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일상 유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활패턴에 이상이 감지되거나 안전 확인이 필요한 경우 관제 담당자가 정보를 확인하고 보호자 또는 지역사회 돌봄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의료적 판단이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거점병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하도록 안내한다.
삼성생명은 개인 단위 돌봄뿐 아니라 지자체의 통합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역별 돌봄 수요와 서비스 운영정보를 바탕으로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삼성생명은 화성특례시와 함께 동탄 지역에서 오는 12월까지 실증사업(PoC)을 실시한다. 개인별 생활관리 미션 제공과 생활정보 기반 관제, 안전 확인 및 후속 대응, 의료기관과 지자체 서비스 연계 등 운영 절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