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현장점검에도 제주서 또 지게차 사고…60대 이송

기사등록 2026/11/04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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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지게차 작업 중 낙하물 사고로 60대 작업자가 중상을 입었다. 도지사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지 나흘 만에 재발했다.

4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감귤유통센터에서 A씨가 파레트 낙하물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파레트를 배송하던 물류업체 소속 화물차 운전자로 파악됐다.

사고는 지게차로 화물차에 실린 파레트를 옮기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게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파레트가 낙하해 A씨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중상으로 분류돼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게차 운전자는 정상 면허가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게차 운전자가 사각지대에 있던 A씨를 발견하면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은 것 같다"며 "센터 직원들은 위험하다는 것을 아는 데 외부인이다 보니 미처 몰랐던 것 같다. 적재물을 고정해 놨음에도 급하게 정차하느라 일부 떨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과 지난달 제주에서 지게차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지난달 31일 도내 농협 산지유통센터 등을 찾아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칙 준수를 당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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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현장점검에도 제주서 또 지게차 사고…60대 이송

기사등록 2026/11/04 09:2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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