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사러 갔다 그날따라 유독"…즉석복권 1등 "평소처럼 살 것"

기사등록 2026/11/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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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평소 로또를 구매하다가 어느 날 눈에 들어온 즉석 복권을 구매해 당첨이라는 행운은 맞이하게 된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 평소 로또를 구매하다가 어느 날 눈에 들어온 즉석 복권을 구매해 당첨이라는 행운은 맞이하게 된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매주 로또를 구매하던 한 남성이 우연히 눈에 들어온 즉석 복권을 샀다가 1등에 당첨돼 5억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26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공개된 스피또1000 1등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당첨자는 부산 사상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평소 매주 로또를 구매했다"며 "어느 날 로또를 사기 위해 복권판매점을 찾았는데, 그날따라 유독 스피또가 눈에 들어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로또 대신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날 귀가해 문득 전날 사둔 스피또가 생각나 혼자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며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1등 당첨이 나왔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평소 이런 큰 행운이 찾아오면 어떤 기분일까 가끔 상상해보곤 했는데, 막상 1등에 당첨되고 나니 생각보다 덤덤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배우자에게도 당첨 소식을 알렸지만 반응은 비슷했다. 그는 "배우자 역시 덤덤한 반응이었다"며 "이렇게 큰 행운이 찾아와 기쁘기도 하지만, 너무 들뜨기보다는 앞으로도 평소처럼 차분하게 일상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도 전했다. 그는 "대출금 상환에 일부 사용하고, 나머지는 생활에 조금씩 보태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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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사러 갔다 그날따라 유독"…즉석복권 1등 "평소처럼 살 것"

기사등록 2026/11/04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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