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브릿지, 창업보육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사등록 2026/11/04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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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민간 선도기업 3사와 협력

스타트업 120개사 보육·21개사에 21억원 투자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제2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중심으로 민간 선도기업과 손잡고 민관협력형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창업기업의 보육과 투자유치, 기술협력, 글로벌 진출 등을 종합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민간 창업기획자인 '스테이션케이'가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전담하고 있다. 스테이션케이는 코스닥 상장사인 솔브레인, 코스메카코리아, 에치에프알(HFR) 3사가 공동 설립한 기관이다. 지난해 9월 개소 이후 1년간 120개 기업을 입주·보육하고 60여 회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코스닥 상장 3사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사업 인프라를 스타트업 성장에 직접 연계하고 있다.

투자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 3사는 현재까지 21개 스타트업에 총 21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 중 13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에 선정돼 총 65억원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업 초기 보육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기술 검증, 판로 확보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며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창업기업의 성장에 적극 연결해 제2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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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브릿지, 창업보육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기사등록 2026/11/04 09:23: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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