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죄 경고 메시지…가루는 밀가루 판명
![[뉴욕=AP/뉴시스]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박물관의 중간선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6.11.04.](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1717634_web.jpg?rnd=20261103221135)
[뉴욕=AP/뉴시스]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박물관의 중간선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6.11.04.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가 3일(현지 시간) 치러진 가운데, 선거 사무소 등에 흰 가루를 든 편지 수백통을 보낸 남성이 붙잡혔다.
AP통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선거 관계자 등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로빈 마틴을 체포했다.
마틴은 2024년과 올해 선거를 앞두고 미 전역의 선거사무소와 연방의원실, 여론조사기관, 언론에 흰 가루 등이 든 편지 수백통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FBI는 마틴이 관련된 우편물이 700건이 넘는 것으로 보고있다.
편지에는 반역죄 체포를 경고하는 메시지가 담겼고, 반송 주소는 '미국 반역자 제거군'으로 기재됐다.
수사 당국은 지난달 수사 착수 사실을 밝혔고, 중간선거 본투표 하루 전날 마틴을 용의자로 검거했다. 마틴에게는 허위 위협 및 협박 우편물 발송 혐의가 적용됐다.
편지에 들어있던 흰 가루는 밀가루 또는 효모로 판명됐으나, 아직 모든 편지에 대한 검사가 종료되지는 않았다고 FBI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 폭스뉴스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선거 관계자 등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로빈 마틴을 체포했다.
마틴은 2024년과 올해 선거를 앞두고 미 전역의 선거사무소와 연방의원실, 여론조사기관, 언론에 흰 가루 등이 든 편지 수백통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FBI는 마틴이 관련된 우편물이 700건이 넘는 것으로 보고있다.
편지에는 반역죄 체포를 경고하는 메시지가 담겼고, 반송 주소는 '미국 반역자 제거군'으로 기재됐다.
수사 당국은 지난달 수사 착수 사실을 밝혔고, 중간선거 본투표 하루 전날 마틴을 용의자로 검거했다. 마틴에게는 허위 위협 및 협박 우편물 발송 혐의가 적용됐다.
편지에 들어있던 흰 가루는 밀가루 또는 효모로 판명됐으나, 아직 모든 편지에 대한 검사가 종료되지는 않았다고 FBI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