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생활맥주 이어 소맥 완제품 시장 가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주류매대 모습. 2026.07.2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7/NISI20260727_0021378931_web.jpg?rnd=20260727154839)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주류매대 모습. 2026.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이트진로가 소주와 맥주를 조합한 '소맥'을 완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소주와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소맥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맥 완제품을 출시 예정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제품 사양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와 소주 '참이슬'을 판매 중이다. 특히 테라와 참이슬을 섞어 마시는 조합은 '테슬라'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맥주. 2025.05.13.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20808052_web.jpg?rnd=2025051315045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맥주. 2025.05.13. [email protected]
최근 주류 업계에서는 소맥을 별도로 섞을 필요 없이 한 캔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연이어 출시됐다.
선양소주는 지난 6월 라거 맥주 450㎖에 선양 오크 소주 40㎖,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 10㎖를 더해 완성한 '선양 오크 소맥'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40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캔을 돌파했다.
지난 7월에는 생활맥주가 증류식 소주 브랜드 '키(KHEE)'와 협업해 캔소맥 'KHEE소맥(키소맥)'을 전국 CU 편의점에서 출시했다.
다만 최근 제로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하며 맥주뿐만 아니라 소주 판매 기반을 마련한 오비맥주는 소맥 완제품 출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소맥은 소비자마다 선호하는 비율이나 도수가 다른 만큼 완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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