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유학생 등 대상 금융사기 예방 등 추진
문화 교류·금융정보 전달로 지역사회 포용·상생 실천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광주국제외국인학교 가을 축제에서 '광주은행 외국인금융센터 달나라 지점'이라는 콘셉트로 체험형 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16기가 지역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정보를 나누고 문화 교류를 펼치며 포용금융을 실천했다.
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홍보대사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 금융정보를 전달하고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금융 접근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들은 광산구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금융 퀴즈 프로그램 '금융골든벨'을 진행해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생활 금융상식을 알렸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골든벨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약 200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금융 퀴즈를 운영하고 정답자에게 각국 과자로 교환할 수 있는 코인을 제공해 문화 체험과 소통을 도왔다.
광주국제외국인학교 가을 축제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금융센터와 다다캠프를 소개하고 게임과 간식 나눔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전통문화 체험, 대인시장 내·외국인 소통 프로그램,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 교류 활동 등도 펼쳤다.
신충식 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장은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인 외국인들이 금융과 일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 금융과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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