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서 12월 개최로 연기…중동 정세 불안 탓
이달 말 계약 끝나는 모레노…11월 A매치가 마지막일 듯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9.27.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7/NISI20260927_0021460651_web.jpg?rnd=20260927165931)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우루과이와 경기를 펼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정세 불안으로 결국 내년 1월에서 12월로 미뤄졌다.
AFC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7년 1월7일부터 2월5일까지 사우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아시안컵이 2027년 12월23일부터 2028년 1월21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AFC가 아시안컵 조직위원회(LOC),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SAFF)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역 정세 변화로 인한 심각한 물류, 이동 차질 등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국가대표 대항전인 아시안컵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변경된 대회 일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해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2027년 1월7일부터 2월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 알코바르 3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24팀이 참가하는 사우디 개최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예멘과 조별리그 E조에 편성됐다.
지난달 26일에는 AF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경기 시작 시간과 경기장을 확정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사우디를 둘러싼 중동 전쟁 여파로 정상 개최가 어려워 연기가 불가피했다.
지난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아 AFC 회장도 대회를 1년 미룰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AFC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7년 1월7일부터 2월5일까지 사우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아시안컵이 2027년 12월23일부터 2028년 1월21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AFC가 아시안컵 조직위원회(LOC),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SAFF)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역 정세 변화로 인한 심각한 물류, 이동 차질 등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국가대표 대항전인 아시안컵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변경된 대회 일정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해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2027년 1월7일부터 2월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 알코바르 3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 24팀이 참가하는 사우디 개최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예멘과 조별리그 E조에 편성됐다.
지난달 26일에는 AF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경기 시작 시간과 경기장을 확정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사우디를 둘러싼 중동 전쟁 여파로 정상 개최가 어려워 연기가 불가피했다.
지난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아 AFC 회장도 대회를 1년 미룰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리야드=AP/뉴시스]2027 사우디 아시안컵. 2026.05.09.](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01242044_web.jpg?rnd=20260510073650)
[리야드=AP/뉴시스]2027 사우디 아시안컵. 2026.05.09.
AFC는 "아시아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를 개최하려는 사우디축구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조직위원회와 참가 회원국 축구협회, 후원사, 방송 및 상업 파트너 등 모든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일정 변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아시아 최고 권위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대회에 걸맞은 수준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안컵이 1년 미뤄지면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도 계약 연장이 어려워졌다.
모레노 임시 감독의 임기는 11월 말까지다.
아시안컵의 연기로 정식 감독은 공석인 대한축구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연내 치러진 뒤 새 회장 체재에서 새롭게 선임될 가능성이 커졌다.
모레노호는 카타르 도하에서 오는 13일 사우디, 17일 카타르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대회조직위원회와 참가 회원국 축구협회, 후원사, 방송 및 상업 파트너 등 모든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일정 변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아시아 최고 권위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대회에 걸맞은 수준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안컵이 1년 미뤄지면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도 계약 연장이 어려워졌다.
모레노 임시 감독의 임기는 11월 말까지다.
아시안컵의 연기로 정식 감독은 공석인 대한축구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연내 치러진 뒤 새 회장 체재에서 새롭게 선임될 가능성이 커졌다.
모레노호는 카타르 도하에서 오는 13일 사우디, 17일 카타르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