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료…400명 참가

기사등록 2026/11/03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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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우승

국내 유망주 4명 유럽 무대 경험

'제4회 YIFA 횡성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그라운드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4회 YIFA 횡성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그라운드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미래 축구 인재 발굴과 관광 홍보 성과를 거뒀다.

횡성군은 지난달 열린 '제4회 YIFA 횡성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소년 선수 400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강원FC와 일동중학교, 원주 SMC FC, 천안축구센터, 화성FC 등 국내 팀을 비롯해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아비스파 후쿠오카 U15, 호주 멜버른 빅토리 등 해외 클럽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우승은 전 경기 무패를 기록한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 FC가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됐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내년 열릴 제5회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한다.

최우수 선수상은 눈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경기를 끝까지 소화한 가시마 앤틀러스의 하타 켄이치 선수에게 돌아갔다. 강원FC와 일동중학교, 손축구아카데미 소속 유망주 4명은 유럽 5대 리그 구단의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경험할 기회를 얻었다.

횡성군은 국제 스포츠 교류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효과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대회 참가국을 7개국 이상으로 늘리고 지역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국제 스포츠 행사로서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대회가 세계 각국의 어린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치고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경기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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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료…400명 참가

기사등록 2026/11/03 15:22: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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