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점검 착수…오는 5일까지 예정
침해 경위·피해 규모 확인…위법 사항 발견 시 검사 전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512_web.jpg?rnd=2026031114384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최근 해킹 침해사고가 발생한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주 대신증권과 빗썸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까지 점검에 착수했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일까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해킹 사고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 정보 유출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일부 웹 시스템에서 외부 인터넷주소(IP)의 비정상적인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금융당국에 침해사고를 신고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서버나 데이터베이스(DB)에 직접 침투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정상적인 권한 없이 웹 기능을 통해 자료를 열람한 사례다. 다만 개인 투자자 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지난주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된 대신증권과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빗썸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에 착수한 바 있다.
금감원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법규 위반 사항 등이 확인될 경우 정식 검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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