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방송…제작발표회 개최
![[서울=뉴시스]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풍(왼쪽부터), 채정안, 김재훈 PD, 넉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MBC에브리원·E채널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525_web.jpg?rnd=20261103124457)
[서울=뉴시스]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풍(왼쪽부터), 채정안, 김재훈 PD, 넉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MBC에브리원·E채널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연애의 끝을 경험한 돌싱 여성들과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의 만남을 그린 '돌싱N모솔'이 한층 진해진 로맨스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독특한 조합과 출연자들의 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이번 시즌에는 더욱 다채로운 감정과 관계의 변화가 펼쳐질 전망이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재훈 PD와 MC 채정안, 김풍, 넉살이 참석해 새 시즌의 관전 포인트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김재훈 PD는 "1기를 보고 모솔남들이 용기를 얻은 것 같다"며 "모솔남 지원자가 돌싱녀 지원자보다 9배 정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저기서 저렇게 아름다운 분들과 연애할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신 것 같다"며 출연자 선정 과정에서는 진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색깔도 달라졌다. 김 PD는 "1기에는 연애 프로그램인 듯 아닌 듯 애매모호한 독특한 포지션이었다면 2기는 진짜 연프"라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코미디와 액션, 서스펜스도 담겨 있다"고 자신했다.
시즌1부터 함께한 김풍은 "시즌1은 거대한 시트콤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번 시즌은 인간이 가진 찌질함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며 "모솔남들을 보면서 20대 때 첫사랑을 만났던 순간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넉살은 "이번에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사랑이 진해진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채정안은 "원래 연애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았는데 막상 이 세계관에 들어오니 도파민이 여기에 꽉 차더라"며 "돈 받고 이렇게 즐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녹화에 흠뻑 빠져 있다"고 했다.
또 "저는 약간 꺼드럭병이 있어서 꺼드럭거리다가 시간을 보낸 안 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다"며 "이번에 출연자들을 보면서 감동받은 건 용기를 갖고 몸을 움직였다는 점이다. 이별이 아프다고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니라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김 PD는 돌싱녀와 모솔남이라는 조합을 택한 이유에 대해 서로 다른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 만나 편견을 깨고 진솔한 감정을 나누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향후 돌싱남이 참여하는 역전된 구성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E채널 예능 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재훈 PD와 MC 채정안, 김풍, 넉살이 참석해 새 시즌의 관전 포인트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연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김재훈 PD는 "1기를 보고 모솔남들이 용기를 얻은 것 같다"며 "모솔남 지원자가 돌싱녀 지원자보다 9배 정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저기서 저렇게 아름다운 분들과 연애할 수 있겠다는 희망으로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신 것 같다"며 출연자 선정 과정에서는 진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색깔도 달라졌다. 김 PD는 "1기에는 연애 프로그램인 듯 아닌 듯 애매모호한 독특한 포지션이었다면 2기는 진짜 연프"라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코미디와 액션, 서스펜스도 담겨 있다"고 자신했다.
시즌1부터 함께한 김풍은 "시즌1은 거대한 시트콤 같다는 생각도 했는데 이번 시즌은 인간이 가진 찌질함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며 "모솔남들을 보면서 20대 때 첫사랑을 만났던 순간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넉살은 "이번에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사랑이 진해진 시즌"이라고 평가했다.
채정안은 "원래 연애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았는데 막상 이 세계관에 들어오니 도파민이 여기에 꽉 차더라"며 "돈 받고 이렇게 즐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녹화에 흠뻑 빠져 있다"고 했다.
또 "저는 약간 꺼드럭병이 있어서 꺼드럭거리다가 시간을 보낸 안 좋은 케이스일 수도 있다"며 "이번에 출연자들을 보면서 감동받은 건 용기를 갖고 몸을 움직였다는 점이다. 이별이 아프다고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니라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김 PD는 돌싱녀와 모솔남이라는 조합을 택한 이유에 대해 서로 다른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 만나 편견을 깨고 진솔한 감정을 나누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향후 돌싱남이 참여하는 역전된 구성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