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노시환, 30개 구단과 본격 협상 돌입…다음달 2일까지 협상 가능

기사등록 2026/11/03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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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이 30개 구단과 본격 협상에 들어간다.

MLB 사무국은 현지 시간으로 1일 노시환의 포스팅을 30개 구단에 공시했으며 노시환은 2일부터 협상이 가능해졌다.

현지 시간 3일부터 30개 구단과 협상에 들어간 노시환은 30일째인 미국 동부 시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는 12월 2일 오전 7시까지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화 구단의 요청에 따라 MLB 사무국에 노시환을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마감 시한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노시환을 영입한 빅리그 구단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한화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하게 되면 포스팅은 종료되며, 노시환은 2027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2019년 한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시환은 통산 9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53홈런 586타점을 작성했다. 2023년에는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83 29홈런 96타점의 성적을 냈다.

올해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다.

노시환은 지난 2월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의 비(非) 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맺었다. 국내 프로야구 FA 계약과 비FA 다년 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계약 당시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으로 MLB에 진출할 수 있는 조항을 추가했고, 노시환은 MLB를 향한 꿈을 이루고자 도전을 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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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전' 노시환, 30개 구단과 본격 협상 돌입…다음달 2일까지 협상 가능

기사등록 2026/11/03 13:40: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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