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청년정책 5개년 밑그림…“머무를 이유있는 도시 만든다”

기사등록 2026/11/03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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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031년, 일자리·주거지원 강화…400명 실태조사 반영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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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일자리와 창업, 주거, 복지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추진할 청년정책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3일 '제2차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7~2031)'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2년부터 시행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기존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청년들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조사했다.

또 청년정책 참여기구 관계자와 청년지원센터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필요한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머무를 이유가 있는 도시, 청년이 만드는 광주'를 새로운 청년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 분야는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금융, 문화·공간, 참여·권리 등 5개로 구성됐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복지·금융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공간 분야에서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청년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과 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연말까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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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청년정책 5개년 밑그림…“머무를 이유있는 도시 만든다”

기사등록 2026/11/03 11:36: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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