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원장 남편의 연쇄 외도…뒤엔 '불륜 관리' 실장 있었다

기사등록 2026/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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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 피부과 원장이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서울=뉴시스]한 피부과 원장이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20살 어린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피부과 원장이 이후에도 여러 여성과 만남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그의 불륜을 관리해 온 병원 실장의 충격적인 정체가 드러났다.

3일 공개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피부과 의사인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남편이 다른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발견한 뒤 외도를 의심했고, 탐정들에게 조사를 의뢰했다.
[서울=뉴시스]한 피부과 원장이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서울=뉴시스]한 피부과 원장이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앞서 남편은 20살 어린 25세 모델과 불륜 관계를 이어온 사실이 드러난 바 있었다. 상대 여성은 남편에게 호스트바 비용 등을 받아내며 만남을 이어갔고, 의뢰인은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했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은 끝나지 않았다. 탐정들은 남편이 골프 연습을 함께한 여성과 모텔을 찾는가 하면, 또 다른 여성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조사 과정에서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남편의 병원에서 일하는 피부과 실장 강은별 씨가 의뢰인의 동생을 사칭해 탐정 사무소에 남편의 외도를 조사해 달라고 의뢰했던 것. 이후 상간녀를 찾아가서는 자신을 남편의 아내라고 속이기까지 했다.
[서울=뉴시스]피부과 실장이 원장의 불륜을 관리해주는 대가로 성과급을 받아온 정황이 드러났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서울=뉴시스]피부과 실장이 원장의 불륜을 관리해주는 대가로 성과급을 받아온 정황이 드러났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그러나 강 씨의 정체는 상간녀가 아니라 남편의 '불륜 관리자'였다. 5년 전 남편이 유부녀 환자와 외도를 저지른 사실이 발각되자 병원을 지키기 위해 불륜을 수습하기 시작했고, 이후 남편이 만나는 여성들의 일정을 관리하고 관계를 정리하는 역할까지 맡았다.

강 씨는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것뿐"이라며 자신이 한 일은 불륜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였다고 주장했다. 남편이 여성들과 만나는 일정과 아내의 의심을 피하는 방법까지 관리했고, 그 대가로 성과급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불륜 사실이 모두 드러나면서 아내와 병원, 내연 관계까지 잃게 된 남편.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서울=뉴시스]불륜 사실이 모두 드러나면서 아내와 병원, 내연 관계까지 잃게 된 남편.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처) 2026.11.03

결국 이 사실이 모두 드러나면서 남편의 아내는 강 씨와 남편 모두에게 분노했고, 남편은 가족과 병원, 내연 관계까지 한꺼번에 잃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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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원장 남편의 연쇄 외도…뒤엔 '불륜 관리' 실장 있었다

기사등록 2026/11/04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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