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향기는 고동이 된다…맥박 뛰는 자리마다 번지는 온기

기사등록 2026/11/03 08:22:5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오늘 미니 4집 '펄스' 발매

[서울=뉴시스] 리센느. (사진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센느. (사진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흥 국민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향기에서 심장 박동으로 감각의 지평을 넓힌다.

3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플랫폼에 네 번째 미니 앨범 '펄스(PULSE)'를 공개한다.

신보는 너에게 건넨 노래가 다시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목소리로 순환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고유의 시그니처인 '향' 콘셉트를 심장 박동을 뜻하는 '펄스'로 치환, 은은하면서도 묵직한 잔향을 남기는 머스크 향을 매개로 교감과 연대의 감각을 직조했다.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로 구성된 리센느는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음원 역주행과 '프리티 걸'의 호응으로 5세대 신흥 주자로 안착했다.

그간 '향기'를 매개로 한 고유의 콘셉추얼한 서사를 전개해왔다. 조향(調香)의 세계에서 맥박은 결정적인 매개체다. 향수를 뿌릴 때 손목 안쪽, 귀 뒤, 목덜미처럼 맥박이 뛰는 '펄스 포인트(Pulse Points)'를 찾는데, 이번 앨범이 리센느 향기를 더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또 다른 발화점이 될 지가 관전 포인트다.
[서울=뉴시스] 리센느. (사진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리센느. (사진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위드(With)'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존재를 향해 질주하는 순간을 담았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폭발적인 후렴구로 뻗어 나가는 전개가 요동치는 심박수를 청각화한다.

글로벌 창작가와의 협업도 돋보인다. 수록곡 '백화요란(Inside Out)'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음악 등으로 세계적 반향을 얻은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이재(EJAE·김은재)가 작곡진으로 합류했다. 8년간 서예를 연마한 멤버 미나미의 글귀에서 출발한 곡으로, 개인의 사적인 서사와 세련된 팝 문법의 교차점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파이니스트 싱(Finest Thing)', '미미(MEME)', '드래곤(Dragon)' 등 총 5개 트랙이 실렸다. 전작들에 이어 이주헌 더뮤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서사의 일관성을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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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향기는 고동이 된다…맥박 뛰는 자리마다 번지는 온기

기사등록 2026/11/03 08:22: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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